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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마곡베스트치과

    강서구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치과의사가 되겠습니다.

    강서구 토박이 치과의사 김민이 마곡동에서 개원했습니다. 과잉진료 없는 정직한 진료,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 치과로 평생 책임지는 마음으로 진료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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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진료실 밖 건강이야기
    Apr 16, 2026
    강서구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치과의사가 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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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오래 전 저는 이 곳 강서구에서

    친구들과 뛰놀던

    꼬마 아이였습니다.

    ​

    어느덧 치과의사가 되어

    고향에서의 개원이라는

    오랜 꿈을 이루었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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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주민분들께, 저 스스로에게

    한치의 부끄러움 없이

    정직하게 진료하겠습니다.

    강서구 치과 주치의 김민 드림

    ​

    반갑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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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마곡동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

    치과의사 김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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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글이라는 매체를 통해 처음 인사를 드리려니,

    조금 쑥스럽고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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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사실 저는 여느 작가분들처럼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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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러나 블로그를 통해 저라는 사람을 최대한 진솔하게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은 조금 있는 편입니다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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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제 생각과 진료철학을 아시게 되면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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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환자분들도 조금 더 마음 편하게 치과진료를 받으실 수 있을테니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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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모든 삶에는 변곡점이 존재한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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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아무리 평탄한 삶을 살아왔을지라도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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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인생의 중요한 순간은

    누구에게나 한번쯤 찾아온다는 것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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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제게는 이 곳 마곡에서

    개원을 한 순간이

    바로 그 지점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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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외부에서 열심히 경력을 쌓은 뒤에

    유년기를 보낸 이 곳으로 돌아오니..

    ​

    비로소 평생 정착할 보금자리를 찾은 느낌이었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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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강서구 후배들에게

    부끄럽지 않은

    치과의사가 되겠습니다.


    ​

    얼마전 잠시 시간을 내어 저의 모교인 공진초등학교(강서구 마곡동 위치)에 방문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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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모교인 공진초등학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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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후배 어린이들을 보니 자연히 제 어린시절이 떠오르더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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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보통 치과의사라고 하면 부족함 없는 환경에서 자랐을 거라고 많이들 생각하시지만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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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사실 어릴적 저희 집 형편은 넉넉치 못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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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주변의 친구들 역시 비슷한 환경이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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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당연히 비싼 장난감도 없었고, 용돈도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참 행복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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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순수한 친구들과 함께 뛰노는 것이

    정말 즐거웠거든요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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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조금은 부족한 환경이었지만, 나름 공부에도 열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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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학원이나 과외는 꿈도 꾸지 못했기에, 홀로 골똘히 고민하면서 수학문제를 풀곤 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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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어머님께서는 지금도 가끔 추억처럼 말씀하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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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제가 잠도 안자고 새벽 4시까지 공부했던 모습이 대견하면서도 미안하셨다고 말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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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제 모교인 공진초등학교의 교훈'슬기롭게, 성실하게, 튼튼하게.'​아빠가 되어보니,다른건 몰라도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튼튼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 듭니다.​감사하게도 치과의사로서 제가어느정도 기여할 수 있는부분이기도 합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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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어린시절의 저처럼 공부를 하고 싶어도 환경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도 있을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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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래서 크지않은 금액이지만 제가 졸업한 학교에 꾸준히 기부도 하고 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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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기부 관련교장선생님과의 회의 모습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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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어린 후배들이 씩씩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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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운동장에서 순수하게 웃으며 뛰노는 어린이들을 보면서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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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저 또한 선배로서 부끄럽지 않은 정직한 치과의사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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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치과의사에게

    가장 중요한 덕목 '정직함'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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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치과는 유독 '양심' 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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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'양심 피부과', '양심 내과'는 없지만 유독 '양심 치과'만 화두에 오르곤 하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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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사람들이 네이버에 검색하는월간검색량을 보면 그 차이가 확연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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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치과의사로서는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만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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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는 아마 치과에 대한 환자분들의 신뢰가 그만큼 낮다는 방증일 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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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과잉진료, 먹튀치과 등 환자분들이 걱정하시는 요소도 여러가지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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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많은 치과가 스스로를 '양심치과'라고 광고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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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러나 환자분이 진료를 받기 전에 이를 확인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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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럼 과잉진료 없는 정직한 치과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?

    ​

    출처: KBS 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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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흔히 유명 관광지의 식당은 가지 말라고 이야기하곤 합니다.

    ​

    관광객을 대상으로 과도한 가격, 형편없는 음식을 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.(물론 모든 관광지 식당이 그런 것은 아닐겁니다.)

    ​

    어차피 한번 보고 말 관광객이니,

    '나몰라라..' 하고

    배짱 장사를 하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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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실로 '비양심 식당'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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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지역 주민들이 주로 오는 식당이라면,

    망할 작정이 아닌 이상 이렇게 장사하지는 않을테니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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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런데 생각해보면

    이는 치과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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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본인이 속한 지역 주민들의 치료를

    함부로 진행할 치과의사는 없을 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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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무책임한 진료, 잘못된 진료를 하면

    '지역사회에 금방 소문이 날 것'이기 때문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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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저 역시 강서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지역 토박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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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부모님과 친구들, 친척들도

    대부분 이 곳에 살고 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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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렇다보니 환자분을 보면

    언젠가 다시 만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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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자연히 이 환자분의 치아는 평생 내가 책임진다는 마음을 지니게 되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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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래서 저는 스스로를

    "정직한 치과의사입니다."

    라고 말씀드리기 보다는,

    ​

    "정직할 수밖에 없는 치과의사"

   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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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,

    그리고 제 아이가 성장하는 곳에서,

    ​

   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싶은 사람은 없을테니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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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가끔 뵈어요. 자주도 좋구요.^^


    저는 말주변이 좋지는 않습니다만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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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환자분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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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사실 치과의사를 자주보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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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년에 1~2번 정도만 정기검진으로

    만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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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렇지만 저는 환자분들을 좀 더 자주 뵙고 싶습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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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기존에 치료를 받으셨던 환자분이 오다가다 들러 주시면 어찌나 반가운지 모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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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만큼 저희 치과를 편하게 생각해주신다는 이야기이니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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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지난 주 환자분께서 사다주신 떡볶이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인사드려요.맛있게 잘 먹었습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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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저희 치과가 강서구 주민분들의

   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

   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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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마음 편히 들러서 쉬기도 하고, 차도 한잔 하시고, 수다도 떨 수 있는 그런 공간 말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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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럼 치과에 대한 왠지모를 문턱도

    자연히 낮아질거라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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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러니 근처에 계신 분들이라면

    종종 놀러 오세요~

    ​

    따뜻한 커피라도 꼭 대접해 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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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글을 마치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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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한 지역에서 오랜기간 진료를 보다보면 한분한분이 조금 특별하게 느껴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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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무섭다고 엄마 손을 잡고 울다가

    시간이 지나 씩씩해진 어린이 환자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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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어린 시절 저를 알아봐주시고

    반갑다고 인사해주시는 어르신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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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치료 잘해주어서 고맙다며

    매번 간식을 주고 가시는 어머님까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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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한분한분이 그저 한 명의 환자가 아니라,

    정말 귀한 인연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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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많고 많은 치과 중에 저를 찾아주신 분들께 이것 하나만큼은 약속드리고 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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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'찾아주신 분들의 치아만큼은

    평생 내가 책임지겠다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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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 다짐을 잊지 않고 진료에 임하겠다는 것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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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앞으로도 저는 후배들에게, 가족들에게

    부끄럽지 않은 치과 주치의가 되겠습니다.

    ​

    부족한 글 솜씨이지만,

    ​

    좋은 치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을

    앞으로도 이 블로그에 적어보려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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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강서구 주민 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.

    ​

    혹시 제게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,

    언제든 편히 물어봐주세요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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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

    동네를 지키는 주치의,

    치과의사 김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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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

    부족한 제 글을

  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.

    ​

    앞으로도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.

    ​

    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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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느리지만 묵묵하게 나아가는 민달팽이,

    치과의사 김민 드림

   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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